(감동적인글)"바라기와 버리기"

 

 

 

 

신발장에 신발이 늘어 갑니다

옷장에 옷이 많아 집니다

.

부엌에 그릇이 쌓입니다

사기만하고 버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

마음에 근심이 늘어 갑니다

머리에 생각이 복잡해 집니다

.

몸이 자꾸 무거워 집니다

바라기만 하고 버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

신발장에

먼지만 털어 낼 것이 아니라

신지 않는 신발을 버려야겠습니다

.

옷장에 옷도

차곡차곡 쌓아 둘 것이 아니라

자주 입는 옷만 두고 정리해야겠습니다

.

부엌에 그릇도

사용하는 것도 두고

모두 치워야겠습니다

.

삶이란 이렇게

바라기와 버리기의 치열한 싸움입니다

내 마음의

많은 생각들 가운데

내 생활의 많은 일들 가운데

.

정말 내 삶을 아름답게 하고

의미있게 하는 것들만

남겨두고 또 버려야 겠습니다

 

 


 

 

 (좋은글귀)"세 가지 금"

 

 

 

다람쥐 쳇바퀴 돌듯 날마다 똑같은 일을 하고

똑같이 어질러진 집 안을 치우고

똑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

날마다 똑같은 일상에 지친 그녀는 웃을 줄을 몰랐습니다

그런데 언제나 웃는 얼굴로 일하는

옆자리 할머니 직원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할머니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할머니처럼 날마다 웃을 수 있을까요?"

.

.

할머니는 대답했습니다

"세상에는 세 가지 금이 있답니다

그중 하나는 부와 돈을 상징하는 금이지요?"

다음은 모든 요리에 없어서는 안 될 소금이고요"

마지막은

.

현재를 뜻하는 지금이 있습니다

 

 


 

 

(감동적인글)"두번 다시 지나갈 수 없는 세상"

 

 

 

때론 내 삶의 끝자락에 다다랐을때

어떤일에 "참 잘했구나"

하고 미소를 짓고

어떤일에

그때 그렇게 했었더라면 좋았을것을

이라는 후회를 하게 될까 하는

상상을 해보곤 합니다

.

어찌 되었건 세상과 작별을 고할때

후회와 미련이 남기보다는

 

"그래도 내 인생은 좋았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 삶이 되어야겠지요

.

삶에는 정답이 없다지만

그래도 누군가 한 이야기가 가슴에

꼭 와 닿는 것은

나만의 일은 아니겠지요

.

만일 내가 베풀어야할 친절이 있다면

그것이 비록 지극히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내가 주어야할 좋은 것이 있다면

지금 당장 그렇게 하리라

나는 알고 있기 때문이다

.

.

나는 이 세상을

두 번 다시 지나갈 수 없다는 것을....""

 

 

 

좋은글 모음 중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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