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청 말리기 ♣
김장철이면 무수하게 쏟아져 나오는 배추, 무청들
도심에서는 아니 아파트에서는 좀처럼 말리기가 힘이 듭니다.
무청을 저처럼 한번 말려 보세요.
너무도 깔끔하고 깨끗하게 말릴 수 있어 보기도 좋고 아주 깔끔하답니다.
1-- 무청을 하루정도 그냥 실온에 둡니다.
2-- 하루가 지나 시들해진 무청을 철사 옷걸이를 이용하여
아래 사진처럼 걸어 줍니다.
3-- 무청이 노릇 해 질 때까지는 아파트에서는 배란다 문을 약간 열어 놓아
공기 순환을 시켜 줍니다.(무청이 상하는 걸 방지 합니다.)
4-- 어느 정도 마르면 한군데 포개여 걸어 놓아도 겨우내 상하지 않고 항상 그대로
있어 말리 씨래기가 완성 됩니다.
" 무청은 몇년 묵으면 보약보다 좋다는거 아시죠...ㅠㅠ?"
☞ 옷걸이에 걸어 어느 정도 마를 때까지 빨래 건조대에서 말렸습니다.... 요렇게~~
☞ 무청을 바라볼 때마다 넘~~ 행복하답니다....
일년 양식이 그득허니 보기만 해도 배가 쑥~~~ 불러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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