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만든 여행지에서
고창 읍성-임현택
임현택 (아리수)
2021. 4. 15. 11:04
고창 읍성 - 전북 고창군 고창읍에 있는 옛 읍성 조선 초기의 성. 서해안의 방어를 위하여 축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적 제145호. ![]() ![]() 손바닥만한 돌을 머리에 이고 성을 세 번 돈 후에, 일정한 지역에 그 돌을 쌓아두도록 했다. 특히 윤삼월의 효험을 강조하고 있음도 겨우내 부풀었던 성을 밟아 굳게하기 위함이었을 것이고, 머리에 돌을 이게 함으로서 체중을 가중시켜 성을 더욱 다지게하는 의도였을 것이다. 출처-고창군청 ![]() 돌을 머리에 이고 성을 밟으면 병 없이 오래 살고, 저승길엔 극락문에 당도한다는 전설 때문에 매년 답성행사가 계속되고 있다. 성밟기는 저승문이 열리는 윤달에 밟아야 효험이 있다고 하며, 같은 윤달이라도 3월 윤달이 제일 좋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엿샛날이 저승문이 열리는 날이라고 하여 초엿새, 열엿새, 스무엿새 날에 답성행렬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출처-고창군청 ![]() ![]() ![]() 공북루에서 바라본 성곽길 ![]() ![]() 둥근기둥을 세워 만든 2층 문루이다. ![]() ![]() ![]() 고창읍성(사적 제145호)은 1453년(조선 단종 원년) 왜구의 침략을 막기 위해 축성된 성으로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읍성 중 하나로 옛날부터 돌이나 곡식을 머리에 이고 성을 밟고 도는 답성놀이를 해왔다. 출처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http://www.jjan.kr) ![]() * 옥 * 옥은 죄인을 가두는 곳으로 감옥 또는 원옥이라고도 하였다. 조선시대의 옥은 대개 관아의 입구에다 짓고 동쪽 칸과 서쪽 칸에 남·여 옥을 나누어 만들고 높은 담을 둥글게 둘러 쳤는데 그래서 생겨난 이름이 원옥이다. 이 자리에는 조선시대의 옥이 있었으나 건물은 없어지고 터만 남아있던 것을 1983년에 발굴조사하여 확인된 유구와 각종자료를 참고하여 2000년에 원 모습으로 다시 지었다. ![]() ![]() ![]() |